목록알와크라 (1)
그곳에 나는 있었다
그 곳에 나는 있었다 (4) – 당신이 보기에
그 곳에 나는 있었다 (4) – 당신이 보기에 6시간의 시차. 하지만 문제 없음을 느끼는 것은, 머나먼 이국에서 문제 없이 적응 할 수 있도록 야근으로 미리 훈련을 시켰기 때문이리라. 감사합니다. 회사님. 도하에서 남쪽으로 20여킬로 떨어진 ‘알 와크라(Al Wakrah)’라는 도시. 새로 짓고 있는 건물을 내부 인테리어가 채 끝나기도 전에 부랴부랴 빌려 입주하였다. 덕분에 사무실은 깨끗하지만, 인터넷도 없고 자재도 없고, 아무것도 없는 상황. 이 건물은 중앙냉방을 실시하는데, 온도 조절이 안되어 에어컨을 켜는 것, 끄는 것 밖에 할 수가 없다. 에어컨이 너무나 세서 사람들이 실내에서 전부 긴 소매 옷을 입고 있을 정도. 듣기로 카타르는 전기가 남는 나라여서 이웃 나라로 전기를 수출하기도 한단다. 낮에도..
카타르
2014. 9. 25. 06:52